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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최수금2010-12-22 04:42:48 | 조회 : 3042  
제목   (책소개) 돈의 달인, 호모코뮤니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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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새 책 소개 [돈의 달인, 호모 코뮤니타스]수유+너머http://www.transs.pe.kr/xe/?document_srl=4248022010.10.06 00:57:27 (*.203.188.137) 28345



돈의 달인이란 돈과 ‘사이좋게’ 지내는 사람을 뜻한다. 사이좋게 지낸다는 건 돈에 ‘먹히지’ 않고, 돈을 통하여 삶을 창조하는 걸 의미한다. 헌데, 왜 호모 코뮤니타스인가? ‘코뮤니타스’란 라틴어로 공동체라는 뜻이다. 화폐는 탄생 이래 늘 공동체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 화폐가 공동체적 삶의 다양성을 먹어 치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19세기 사회학자들은 코뮤니타스를 특별히 “화폐에 대항하는 공동체”라고 명명하였다(고병권, 『화폐, 마법의 사중주』 참조). 화폐의 ‘식성’에 맞서 삶의 창조성을 지켜 내고자 한 것이다. 돈의 달인과 호모 코뮤니타스가 마주치는 지점이 바로 여기다. 서로 반대쪽에서 출발했기 때문일까. 이 마주침에는 특유의 긴장과 스릴이 넘친다. 그래서인지, 나는 이 이름이 아주 마음에 든다.


새롭게 돈을 쓰는 순간,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고미숙이 제안하는 인문학적 돈 쓰기와 비자본 생존 노하우!!

강연에서 만난 한 청년과 고미숙과의 대화 한 토막.

고미숙:얼마나 벌고 싶은데?
청년:10억! 먹고살려면 그 정도는 있어야 돼요.
고미숙:그럼 지금 굶고 있냐?
청년:아파트랑 자가용 사야죠.
고미숙:그건 지금도 이미 있잖아?
청년:더 큰 집이랑 더 좋은 차…… 암튼 그냥 맘이 편할 거 같아요.
고미숙:그럼 지금 그냥 맘 편하게 지내면 되잖아?

더 많은 돈을 갖고 싶은 것 말고는 생각해 본 적 없는 사람들. 전국으로 강연을 다니면서 고미숙이 만난 사람들, 혹은 그 주변에 있는 청춘들은 꿈이 10억이기는 했는데, 그 꿈의 10억에는 아무런 이유도, 근거도 없었다. 그 돈으로 무엇을 하고 싶다기보다는 그 숫자 자체를 갈망하게 된 현대인의 자화상. 부자는 부자대로, 가난한 사람은 가난한 대로 모두가 “나 돈 없어!”를 입에 달고 사는 이 기이한 모습에 문득 의문이 생긴 고미숙은 마침내, 어린애부터 할아버지까지 모두 돈타령을 하는 것에 대한 인문학적 탐구를 시작했다. 이 책 『돈의 달인, 호모 코뮤니타스』는 성(性) 담론보다도 훨씬 쉬쉬 되고 있는 ‘돈’ 이야기를 정면에서 다루면서, 화폐와 삶이 어떻게 자유의 새로운 공간을 열어갈 수 있는가를 실험해 보고자 하는 일종의 탐구서다.

당신이 쓰는 것이 당신이 버는 것을 규정한다!

이상하다. 계속 돈을 벌고 있는데도 계속 빚에 허덕인다는 것은. 더 이상한 것은 돈 들어올 구멍이 아예 없는 백수보다, 다달이 월급이 들어오는 정규직들이 더 돈이 없다는 사실. 당장 우리 주변만 슬쩍 둘러보더라도 입만 열면 다들 돈타령1이다. 저자의 지적처럼 이 시대의 승자들, 곧 정규직들은 “피 말리는 경쟁 속에서 생의 의지를 헌납한 채” 살아가며, 그런 이들에게 직장은 ‘삶의 터전’이 아니라 ‘죽어 가는 현장’이 된다. 매달 돌아오는 ‘카드빚’에 허덕이며 살기 때문에 늘 돈이 부족한 사람들은, 돈을 제대로 쓰는 것은 충분히 벌고 난 다음이라고 생각한다. 아프리카에서 기아로 굶어죽는 아이들을 보아도, 쪽방에서 너무 덥거나 혹은 너무 추워서 혼자 죽어 간 독거노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도, 가슴은 아프지만 기꺼이 나의 지갑을 열기에 내 수입은 아직 적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 이러한 가슴과 머리와 손과의 거리감은 돈을 벌고 쓰는 것을 관념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막연히 허구의 1억, 10억을 꿈꾸고, 그 돈이 들어오면 뭔가 달라질 것이라는 생각. 그래서 당장 어딘가,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만 원, 십만 원에 대해서는 일단 젖혀두고 보는 것이다.
2그러나 우리 모두 ‘돈의 달인’이 되자고 하는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돈은 생각이나 관념이 아니라, 행동이다. 나의 통장에 실제로 얼마가 있는지, 내가 얼마를 버는 사람인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그 돈을 어디에 어떤 식으로 쓰는가가 돈과 나의 관계를, 나아가 내가 버는 것까지도 규정한다. 연봉이 7,8천이 훌쩍 넘더라도 돈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노예가 될 수 있고, 한 달에 44만 원을 벌더라도 즐겁고 건강하게 살면서 저축까지도 할 수 있는 부자, 아니 ‘돈의 달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새롭게 돈을 쓰는 순간,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고미숙이 제안하는 인문학적 돈 쓰기와 비자본 생존 노하우!!

돈의 달인이 되고, 돈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 이런 것들은 사실 우리 모두가 꾸는 꿈이 아니던가? 그러나 사람들은 화폐에 대항하기 이전에 “먹고사는 데”, 혹은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니고 그저 남들처럼만 살려면” 어느 정도의 돈이 필요하다고 상정한다. 그래서 입만 열었다 하면 “돈! 돈! 돈!”을 외치게 된다. 그러나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의 속내를 들여다보면 거기엔 ‘서울 중산층의 삶’이라는 기준이 버티고 있다. 넉넉한 평수의 아파트, 주눅 들지 않을 정도의 차, 적당한 해외여행……. 따라서 ‘서울 중산층’을 내적 기준으로 받아들인 사람들에게 “왜 그렇게 많은 돈이 필요하냐”는 질문은 더 이상 무의미하다. 정말로 내가 돈이 없거나 부족한지, 부족하다면 얼마나 어떻게 부족한지에 대해서 단 한 번도 제대로 고찰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평균 혹은 합리적이란 이름의 덫에 걸려 명확한 것 하나 없는 ‘기준’에 삶을 잠식당한다. 이 책에서 고미숙이 실험하고자 하는 것은 각자의 욕망과 각자의 윤리를 가지고 각자의 삶을 살 때, 경제와 일상은 재구성될 수 있을까, 혹은 화폐와 삶이 어떻게 자유의 새로운 공간을 열어갈 수 있는가이다. 여기서 관건은 단지 허구일 뿐인 돈에 대한 기준을 내려놓는 것, 그리고 우리 스스로 헐떡거리는 삶을 중지하고 자본의 노예에서 벗어나는 한발을 내딛는 것이다.

현장성을 획득한 인문학적 화폐 탐구의 가능성!

▶백수들 가득한 <수유+너머> 경제의 비밀 아닌 비밀!
2고미숙의 활동 기반인 <연구공간 수유+너머>는 박사 실업자, 혹은 그냥 백수들로 가득하다. 혹시라도 방문을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넉넉한 공간에, 주방과 넓은 강의실까지 있는 연구실은 그 규모가 꽤 크다. 그래서 드는 의문― ‘제대로 돈 버는 사람도 없는 이곳이 어떻게 굴러가는 걸까?!’
이 책, <돈의 달인, 호모 코뮤니타스>는 정규직 하나 없이 다양한 계층과 나이대별의 백수 및 비정규직을 망라하고 있는 연구실이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경제적 어려2움에 처한 적이 없다는 놀라운 이야기를 밝히며 그와 함께, 이 자본주의의 포화 속에서 어떻게 돈 없는 사람들이 그렇게 큰 규모의 연구실을 꾸리고 있는지 그 실상을 드러내고 있는데, 그 연구실 경제의 비밀이라는 게 알면 알수록 미스터리가 따로 없다.
“회비부터… 한마디로 중구난방이다. 세대가 다르고, 자기가 처한 조건이 다르고, 무엇보다 경제력이 다른데, 어떻게 회비를 똑같이 낸단 말인가?”―연구실에서 추구하는 평등은 수학적인 평등이 아니다. 차이가 살아 있는 평등, 그것이 진짜 평등이기 때문. 그리고 또 하나. “작년에는 백수였지만, 올해는 좀 번다 싶으면 스스로 회비를 조정한다. ……다들 수입이 불규칙하다 보니 느닷없이 수입이 생길 때… 크게 선심을 쓰는 것이다. 말하자면, 특별회비는 돈으로 하는 ‘선물’인 셈이다.”―축적을 지향해선 안 된다는 공동체적 마인드로 흘러오는 만큼 다시 흘러가게 해야 하므로, 사람들은 아무리 돈이 없다가 큰돈이 들어와도 자연스럽게 특별회비를 내고, 동료들에게 베푸는 것을 잊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축적·증식이 아니라 돈을 통해 삶이 구성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공동체 내에서 요구되는 이런 식의 ‘차이/흐름의 돈 쓰기’는 평소 고미숙의 경제론과 아주 가까이 닿아 있다.

“경제력이 비슷하다고 해서 똑같은 방식으로 돈을 쓰는 건 좀 이상하지 않은가? 돈을 쓰는 데도 모름지기 개성과 스타일이 있어야 한다. 다른 분야에선 그렇게 튀지 못해 안달하면서 돈의 용법에 있어서는 우째 그리 몰개성을 추구하는지. 혹시 주변에 경제력이 비슷한 사람들만 있어서 그런 거라면 그건 더 심각한 사태다. 세대와 계층, 국경을 가로지르는 이 ‘글로벌’한 시대에 그렇게 균질적인 네트워크밖에 없다니. 그거야말로 재산규모와 삶의 크기가 똑같다는 걸 증명하는 꼴이다.”(175쪽)

▶44만원 세대+88만원 세대+청년백수=이보다 더 리얼할 수 없는 현장리포트
책의 첫머리에서 저자가 밝히고 있듯이 이 책은 사례탐구와 함께 진행되었다. 책의 말미에 부록으로 실려 있는 세 편의 리포트는 각각 ①탈학교한 10대 소녀, 중졸 백수의 44만 원 세대의 돈 이야기, ②친구들 중에 비정규직과 계약직 혹은 백수가 더 많은 20대의 88만 원 세대 리포트, ③마지막으로 10년 만에 대학을 졸업하고 난 다음, 저소득층 자녀들의 공부를 지원하기 위한 기금을 맡아서 고군분투한 청년백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들의 현장감 있는 리포트는 막연히 추측만 하고 혀를 차던 젊은이들의 돈에 대한 개념도를 노골적이고 구체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당장 돈 100만 원이 생기면 무엇을 하겠냐는 질문에 “명품매장으로 달려가겠다”고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대답한 어느 청소년, 모은 돈을 어디다 쓸지 몰라 명품을 하나둘 사 모으면서도 그 돈으로 후원을 하는 건 어떠냐는 권유에는 “나 돈 없어”라며 손을 내젓는 어떤 20대, 부유한 집에 자랐음에도 젊을 때 바짝 돈을 벌어 나중에 자식에게 물려주는 게 꿈인 어느 청년…. 고미숙은 이런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임상사례를 가지고 인문학적 분석을 시도한다.

3“우리 시대 사회적 관계는 쇼핑과 회식을 통해서만 구성된다. 뭔가 관계를 맺으려면 이 회로를 따라 움직여야만 하는 것이다.…친구란, ‘함께 소비할 수 있는 사람’으로 정의된다.…그러니 늘 ‘돈 없어!’ ‘돈이 필요해!’를 연발하고, 그러다 보면 어느덧 돈이 인생의 꿈이 되어 버린다. 꿈? 이 낱말은 부적절하다. 꿈이라면 그건 한바탕 악몽에 가깝다. 삶을 소외시키고 욕망을 소거해 버리는 끔찍한 악몽.”(58~59쪽)

다른 삶이 진짜로 시작되는 몇 가지 방법―비자본 생존 노하우

▶집 없어 서러운 청춘들에게 희소식, 더부살이 프로젝트
서울의 경우, 1억이라는 엄청난 돈을 가지고도 전세방 하나 구하기가 어렵다는 것이 놀랍지만 ‘현실’이다. 2,30대 젊은이들이 독립을 하려고 해도 어지간한 종잣돈이 없고서는 불가능하다는 말이다. 지방에 살다가 대학 때문에 서울에서 지내는 경우, 혹 운이 좋아 기숙사에 살게 되더라도 방학이 되면 방을 비워 주어야 한다. 그렇게 갈 곳 없어 서러운 청춘들에게 이 책이 권하는 한 가지는, “같이 살라”는 것. <수유+너머>에서는 2004년부터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목돈을 보증금에 보태어 50평 규모의 큰집을 빌려 그곳에서 공동주거운동을 하고 있다. 보통 10~15명 정도의 청년들이 함께 살면서 월세를 나누어 낸다. 혹시 연구실에 외국이나 먼 지방에서 손님이 찾아올 경우 게스트룸으로 이용되기도 하고, 막차를 놓친 사람이라면 하루 5천 원에 묵어갈 수도 있다.
올해로 공동주거 6년째인 연구실의 청년 기숙사, ‘서경재’는 현재 12명의 청년들이 한 달에 15만 원씩을 방세로 내고, 월세의 부족분은 연구실에서 보조를 해준다. 연구실에서는 스리랑카의 환율이 적용된다는 우스갯소리처럼, 연구실에서 먹고, 자고 하는 데에 한 달에 30만 원이면 넉넉하다.

“천만 원을 은행에 저축했을 때 돌아오는 건 약간의 금리뿐이다. 하지만 이 돈을 더부살이에 쓰면 하나의 세상이 펼쳐진다. 12명의 청년들이 만들어 내는 새로운 세상이.……금리 따위와는 비교할 수도 없는 엄청난 대가를 받는 셈이다.”(128쪽)

그래서 고미숙은 뜻있는 중년들에게 권한다. 서너 명밖에 되지 않는 식구가 4,50평 넓은 집에서 살지 말고, 알맞은 평수로 줄인 후 그 차액으로 주변의 청년들이나 독신자들이 함께 살 수 있는 공동주택을 운영해 보라고. 그러면서 부동산 재테크나 전략을 넘어 주거공간에 대한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어 보자고 말한다. 집이란 무엇인지, 집은 무엇으로 존재하는지 등등 우리가 지금껏 가족과 혈연의 테두리 안에서밖에 생각하지 못했던 집과 공간에 대한 생각을 이제는 바꾸자고 말이다. 그렇게만 된다면 저자의 말처럼, 도시 안에서도 얼마든지 마을과 네트워크가 만들어질 것이다.

▶돈은 어떻게 돌고 도는가? 보리기금 이야기
이를테면 이런 것이다. 아침에 주는 도토리와 저녁에 주는 도토리의 개수를 바꾼 것에 만족한 원숭이, 즉 조삼모사(朝三暮四)의 상황이라고나 할까. 구로 지역의 저소득층 자녀들의 공부를 위하여 열리는 서당에서 강사료를 지급하기 위한 ‘보리기금’은 <수유+너머>의 연구실 회원들이나 세미나 혹은 강의를 하러 오는 사람들의 돈으로 조성된다. 그리고 그 돈은 아이들의 장학금으로 쓰이고, 그 장학금을 받은 아이들은 다시 연구실에 강의료로 지불한다. 결국 일정 금액의 돈이 돌고 도는 것이다. 강사는 자신이 낸 기금으로 강사료를 받는 것! 그러나 이때 도는 돈은 결코 같은 돈이 아니라는 사실이 중요하다. 아이들이 공부를 하면서 쓴 글들이 재밌다고, 매니저가 보리기금을 꾸리면서 쓰는 일지가 너무 좋다고 사람들이 특별회비를 내고, 집에서 모으던 돼지저금통을 들고 와 보리기금으로 쾌척하기도 한다. 이렇게 모인 돈은 단순한 몇만, 몇십, 몇백만 원이 아니라, 수많은 인연과 인과가 붙어 있는 돈이다. 여러 사람과 사건들 속에서 조성되4고 쓰이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아이들 또한 특정 액수의 장학금을 지원받는 것 이상의 배움을 얻는다. 이 ‘보리기금’에서의 돈은 관계를 구성하고 공부의 장(場)을 여는 엄청난 역할을 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인연으로 엮인 모든 사람이 돈이란 것은 소유가 아닌 흐름 속에서 더 큰 효과를 만들어 낸다는 것을 아는 일이다.

“기금은 일단 강사들의 생활비로 들어간다. 생활비의 일부는 다시 연구실에서 생활하는 비용으로 흘러들어간다. 그리고 생활비로 책을 사보거나 강의를 4듣는다. 기금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데 쓰이기 위한 것이지만 동시에 강사가 공부할 수 있는 물적 토대를 만들어 준다. 아이들을 가르쳐서 생활비를 받고 그 돈으로 강의를 듣고 다시 아이들을 가르치고. 여기엔 돈의 순환뿐만 아니라 배움의 순환 역시 작동한다.”(부록3, 우리 모두 ‘보리’합시다. 259~260쪽)

서로에게 선물이 되는 새로운 경제학을 위하여

책에서 저자가 돈의 달인 중 한 사람으로 꼽는 인도의 성자 비노바 바베(Vinoba Bhave)는 그의 동료에게 여행을 떠날 때 돈을 가져가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 이유는 돈은 사람을 오만하게 만들기 때문. 여행 중 하루에 먼 길을 걸어 지치고 피곤하고 배가 고플 때, 끼니를 해결하고 하룻밤 묵어갈 숙소를 찾아야 할 때 만약 돈을 가지고 있다면 다른 누구의 도움도 없이 그냥 간단히 돈으로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돈이 없다면, 끼니와 잠자리를 제공해 줄 누군가를 간절히 찾아야 하고, 그런 간절함으로 겸손해지는 법, 누구도 선택하지 않고 판단하지 않고 차별하지 않는 법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비록 우리는 참으로 오랫동안 돈만 있으면 모든 게 다 이루어지는 자본주의적 교환의 세상에서 살아왔지만, 이제는 돈에 붙어 온 인과, 돈이 불러올 수많은 인연들을 생각하며 돈 앞에서 조금은 더 겸손해지고, 때로는 돈 앞에서 조금은 더 당당해질 필요가 있지 않을까? 이 책, <돈의 달인, 호모 코뮤니타스>는 그렇게 당당함과 겸허함으로 돈을 ‘제대로’ 쓸 것을 역설하며 실제로 하나의 세계가 순수증여와 선물로도 충분히 가능함을, 저자가 자신의 삶과 네트워크로 증명하고 있는 책이다. 1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수유+너머>라는 공동체를 꾸려오며, 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의 학자금을 지원해 주고, 주변 사람들에게 밥을 퍼주면서 고미숙은 아무리 작은 돈이라도 허투루 다루지 않는 투명함, 아무리 큰돈이라도 단호하게 처리할 수 있는 결단력, 돈 앞에서 절대 머리 숙이지 않는 당당함으로 그 존재의 크기를 증명했다.
그는 가난을 참고 견디라고 말하지 않는다. 가난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거 아니냐고 순진하게 말하지도 않는다. 고미숙이 꿈꾸는 것이 하나 있다면, 각자의 존재가 서로에게 선물이자 순수증여가 되는 세상. 그렇게 새로운 세상이 우리를 통해서 태어나기를 고대하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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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겨울방학 서유럽 여행학교 설명회] 스토리와 관... 조수희 2012/12/16  2564
332    금지곡콘서트 김유철 2012/11/27  2365
331    뮤지컬'메노포즈'경남여성회 회원25% 할인 경남여성회 2012/11/09  2841
330    여성을 위한 국비지원 cs강사창업과정 수강생 모... 이승주 2012/10/25  2525
329    '동화책을 활용한 일상언어지도'특강 안내 경남아동발달센터 2012/10/17  2390
328    슬로푸드 '가을절기음식체험교실'을 개최합니다~ 김혜진 2012/10/05  2933
327    ,교류분석상담사 양성과정 정경숙 2012/09/27  2333
326    경남민족예술인대회 김유철 2012/08/22  2457
325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 건립기금 위한 시... 경남여성회 2012/07/19  2771
324    탄원엽서보내기'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명예인권회... 경남여성회 2012/07/19  3053
323    <두개의 문> 영화상영 김유철 2012/07/11  2927
322    필리핀 여성의원과 여성단체 리더 초청 국제교류 ... 이경옥 2012/06/29  2634
321    성평등 영상물 공모합니다 이경옥 2012/06/02  2421
320    "독립영화" 줄탁동시 김최수금 2012/03/02  2706
319    사)경남여성회부설 성가족상담소 상담원 채용공고 지태영 2012/02/23  2574
318    삼국까페 공동성명서 경남여성회 2012/02/21  2839
317    법륜스님 '북콘스터' 경남대한마관에서 27일 김최수금 2012/02/16  3015
316    밥맛나는 부뚜막 직원 채용공고 이경옥 2012/02/07  2574
315    "새해 복 많이 지읍시다~" 김최수금 2012/01/18  2678
314    창원여성살림공동체 홈페이지 구경 오세요~ 이경옥 2011/12/23  2638
313    한살림강좌_ 인디언의 삶, 교육, 영성 김종혜 2011/12/16  2906
312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무시험취득 과정안... 한국학사센터 2011/12/14  2471
311    성가족상담소-상담원 모집 공고 정차선 2011/11/11  2661
310    여성이 바라는 지역여성정책토론회 [3] 이경옥 2011/11/04  2892
309    우리 소장님 신문에 나왔따!!(최갑순소장) [1] 김최수금 2011/11/04  2847
308    "시를 읽어주는 교장선생님 - 여태전" [1] 김최수금 2011/10/29  3139
307    "연극" 그 여자의 소설 김최수금 2011/10/27  2586
306    "책소개" 내가 걸은만큼만 내 인생이다 [1] 김최수금 2011/10/27  2719
305    청산도기행8 [1] 정봉화 2011/10/24  2587
304    청산도 기행7 정봉화 2011/10/24  2526
303    청산도 기행6 [1] 정봉화 2011/10/24  2547
302    청산도 기행5 정봉화 2011/10/24  2493
301    청산도 기행4 [1] 정봉화 2011/10/24  2608
300    청산도 기행3 정봉화 2011/10/24  2452
299    청산도 기행2 [2] 정봉화 2011/10/24  2568
298    청산도 기행 [1] 정봉화 2011/10/24  2485
297    SOFA 개정으로 여성인권 보호하라 이경옥 2011/10/13  2610
296    황순원 소나기 <삽입곡> 부활 소나기 ... [1] 김최수금 2011/09/20  3589
295    즐거운 추석 김최수금 2011/09/08  2771
294      [re] 주소 수정해주세요 경남여성회 2011/09/02  2599
293    주소 수정해주세요 이화재 2011/09/02  2728
292    우리들의 노래모임첫공연! 이현영 2011/09/01  2626
291    마음의 선물 천연염색 손수건 판매 이경옥 2011/08/31  3060
290    미래, '민주와 진보에게 희망을 묻다' 정치콘서... 이경옥 2011/08/25  2885
289    창원여성살림공동체 함지쌈 요리(8/11, 2시30분) 이경옥 2011/08/10  3007
288    이효재 선생님과의 독후모임 이경옥 2011/08/09  2958
287    웰빙샌드위치 과정과 발효자연음식과정 설명회및 ... 이현영 2011/08/09  2577
286    세탁기받침대 아이탑 상상그이상 이네요. 윤정희 2011/08/01  2638
285    2011 밀양연극축제 김최수금 2011/07/27  2805
284    직업훈련및 교육생 모집합니다. 이현영 2011/07/26  2620
283    회원소모임에 추가 배너부탁합니다. 이현영 2011/07/23  2663
282    이효재 선생님과의 독후 모임(7/19) 이경옥 2011/07/19  3003
281    경상남도의 여성발전기금 증액과 가칭‘경남 여성... 이경옥 2011/07/18  2693
280    안철수,박경철과 함께하는 희망공감(창원) 청춘콘... 허종은 2011/07/14  2973
279    경남여성회 지리산 종주 희망자 모집 [1] 경남여성회 2011/07/11  2853
278    비폭력대화 소개강의 김종혜 2011/07/11  2593
277      [re] 6/30(목) 영화보세요"종로의 기적" 경남여성회 2011/07/04  3110
276    이효재 선생님과의 만남 이경옥 2011/06/30  3099
275    한살림강좌_방사능과 먹을거리 안전 김종혜 2011/06/28  2951
274    6/30(목) 영화보세요"종로의 기적" 경남여성회 2011/06/28  3090
273    5/31-6/3 필리핀국제교류사업보고기(김경영) 경남여성회 2011/06/27  3084
272    열린인문학강좌(영화보기)-창원대 경남여성회 2011/06/20  3178
271    강용석,정몽준,최연희 의원 이제 헤어집시다... ... 김최수금 2011/06/09  2944
270    목숨걸고 편식하다_ 황성수박사 초청강연 김종혜 2011/06/09  3355
269    연극 "크라프의 마지막 테이프" 보러오세요~! 윤명진 2011/05/20  2742
268    먹기 싫은 음식이 병을 고친다(임락경 목사 강의... 김최수금 2011/05/15  3127
267    배달학당 - 왜 씨알인가 김최수금 2011/05/12  3061
266    (일다) 성매매 여성들의 해리경험 김최수금 2011/04/28  3156
265    포항사건 대책위 2차 공동행동 - 토론회 김최수금 2011/04/21  3054
264    (동영상뉴스) 여종업원 7명 연속 자살 "성매매... 김최수금 2011/04/21  3160
263    (동영상뉴스) 포항 유흥업소 성산업 착취구조 해... 김최수금 2011/04/21  3356
262    2011년 여성회의안내 경남여성회 2011/04/20  2995
261    경남 장애인 복지 예산 및 정책 발전을 위한 토... [1] 인권포럼 2011/04/07  2918
260    [4월 북촌 공정여행] 영화칼럼리스트 옥선희와 ... 조수희 2011/04/07  2864
259    '양성평등의 밥상을 차리다 ' 사업 신청자 모집 이경옥 2011/04/07  3056
258    '효사람의 이화점심'에서 만나요!-"달의 제단 "... 신미란 2011/04/05  4273
257     꿈꾸는 책방 낭독회 박미언 2011/04/04  3198
256    강용석 의원 제명 촉구 여성단체 성명서 경남여성회 2011/03/29  3191
255    알립니다>>회원동아리 활동 경남여성회 2011/03/18  2969
254    고)장자연 국과수 논평 박미언 2011/03/17  2895
253    가족보듬사업 지지리더 모집공고 이경옥 2011/03/17  3249
252    지역문화예술진흥기금사업 도민평가단 모집 이경옥 2011/03/17  3178
251    복지국가는 여성을 위한 나라 이경옥 2011/03/11  3191
250    동화구연 강좌 안내 정차선 2011/03/10  3217
249    고 장자연 사건 재수사 촉구 기자회견문(100여차... 김최수금 2011/03/09  3067
248    경향신문>>은퇴하는 문규현 신부 김최수금 2011/02/06  3168
247    이집트 청년이 세계인에게 보내는 편지 김최수금 2011/02/06  2887
246    한겨레신문>> 남윤인순 여성연합 전상... 김최수금 2011/01/30  3396
245    성차별로 인한 손해배상 상고심 승소(서울YMCA) 이경옥 2011/01/28  3001
244    명화감상1-구스타프-클림트 [1] 김최수금 2011/01/18  3066
243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츨범 김최수금 2011/01/12  2975
242    2010 꼬매고 싶은 입 수상자 김최수금 2011/01/10  3029
241    시민,청소년을 위한 연극아카데미 김동원 2011/01/04  2894
240    (책소개)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 김최수금 2010/12/22  3293
   (책소개) 돈의 달인, 호모코뮤니타스 김최수금 2010/12/22  3042
238    여성 경력단절 실태를 통해 본 일.가정양립 정책... 마산창원여성노동자회 2010/12/05  3239
237    한국여성주의상담실천연구소 강좌 김최수금 2010/11/30  3132
236    대법 "촛불집회 참가 시민단체 보조금 중단 위법... 김최수금 2010/11/29  3252
235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대한 여성단체 논평 경남여성회 2010/11/25  3134
234    안전한먹을거리안내자양성교실(2기) 김종혜 2010/11/11  3070
233    '참여 도정'에 여성 참여는 없다? (경남도민일... 경남여성회 2010/11/03  3100
232    양성평등을 위한 남녀의 역할(초청강연) 박선희 2010/11/03  3086
231    경남여성회 남산사회교육센터의 벽화가 도민일보... 경남여성회 2010/10/26  3203
230    '여성정치학교'10/13일자 도민일보 기사 박미언 2010/10/13  3130
229    파일 열리지 않아요 하윤숙 2010/10/02  3189
228    2010 경남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대상자를 모... 창원여성의전화 2010/09/13  3111
227    제12회 남녀평등상 김최수금 2010/09/09  3209
226     촛불이 모이면 국민이 이깁니다. 김최수금 2010/09/07  3167
225    낙동강살리기사업 추진에 대한 대 도민 의견수렴... 경남여성회 2010/08/31  3290
224    [유엔인권정책센터]국제인권워크숍에 초대합니다.... 이가원 2010/08/29  2932
223    어린이 인문학 강의 정미혜 2010/08/16  3314
222    왜 여성은 여성에게 기부하지 않나(박미라 글) 경남여성회 2010/08/13  3267
221    여성사 전시관 김최수금 2010/08/10  3128
220    성매매여성들의 죽음 김최수금 2010/08/10  2983
219    <김미화 기금>에 후원해주세요~! 경남여성회 2010/08/10  3202
218    성가족상담소 신강숙소장님-창원MBC'대찬토크'출... 정차선 2010/08/05  3294
217    강용석 의원은 성희롱 발언 사실을 명백히 밝히... 경남여성회 2010/08/03  3202
216    KBS는 김미화씨에 대한 명예훼손 소송을 취하해... 경남여성회 2010/07/22  2887
215    <<영화>> 작은연못(노근리... 김최수금 2010/07/22  3584
214     정두언의 눈물, 심상정의 눈물 (김신명숙 글) 경남여성회 2010/07/21  3439
213    여성정책 세미나(여성주간행사) 경남여성회 2010/07/08  3062
212    <<책소개>> 나 대안학교 졸... 김최수금 2010/06/30  3316
211    한살림강좌-지구에서 일어나는 일들 김종혜 2010/06/17  3351
210    막나가는 00녀 시리즈 -정의를 가장한 집단 폭... 경남여성회 2010/06/16  3108
209    여성들은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 경남여성회 2010/05/26  2887
208    엄마! 꼭 투표하세요~ 경남여성회 2010/05/25  2762
207    <<책소개>> '나는 정말 너... 김최수금 2010/05/20  3474
206    소울드레서 노무현 연설 재편집 동영상 김최수금 2010/05/19  3524
205    혹시, 효선이 미선이를 기억하세요? 김최수금 2010/05/17  3218
204    연극하고 집은 사람 모이자!! 김최수금 2010/05/14  3122
203    2010년 찾아가는 청소년 성교육, 성매매방지 ... 김최수금 2010/05/06  3210
202    (보도)인터넷 조건만남 사기 여성인권상담소 제... 김최수금 2010/05/06  3179
201    성매매의혹 검사 공동고발장 접수 경남여성회 2010/04/28  3146
200    방송인 김제동 강연 "사람이 사람에게" 김최수금 2010/04/24  3470
199    지방자치와 여성의 정치세력화 학술대회 경남여성회 2010/04/23  3269
198    성상납과 뇌물 검찰비리 철저히 밝혀내고 관련자... 이경옥 2010/04/21  3057
197      경남여성회 지도 경남여성회 2010/04/21  3090
196    한살림강좌 - 행복한 아이맞이 김종혜 2010/04/20  3597
195    사람잡는 13가지 김최수금 2010/04/16  3128
194    밥에서 해방되기(부제 :지밥은 지가 해 먹자) 이경옥 2010/04/12  3215
193    여자의 적은 여자? 이경옥 2010/04/12  3431
192    "책소개" 남자가 월경을 한다면 김최수금 2010/04/06  3146
191    MBTI 성격유형검사 해보이소~~ 김최수금 2010/04/06  3173
190    '안전한 임신중절'은 여성인권 척도 경남여성회 2010/04/01  3485
189    성폭력관련법 일부개정(2010.3.31)내용 이경옥 2010/04/01  3065
188    군함침몰과 코드핑크(김신명숙의 편지) 경남여성회 2010/04/01  3227
187     취업안내 공고(자연식품) 경남여성회 2010/03/24  3390
186    밥값 내는 권력을 포기해라! 경남여성회 2010/03/24  3382
185    3.8여성대회 기념시 경남여성회 2010/03/23  3078
184    중앙일보 3월12일자 사설칼럼 "성매매금지법은... 김최수금 2010/03/23  3485
183    이유명호님초청 한살림생명강좌 김종혜 2010/03/18  3152
182    금산 간디 양희규샘이 자주 읽은 글 소개 김최수금 2010/03/17  3308
181    "책소개" 언니들, 집을 나가다 김최수금 2010/03/13  3066
180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 경남여성회 2010/03/11  3272
179    우근민 전 제주지사 복당 추진 중단요구 이경옥 2010/03/10  3080
178    일자리가 부족한데! 생생여성행동 기자회견 이경옥 2010/03/08  3108
177    2010년 청소년 성교육, 성매매방지 강사양성과... 지태영 2010/03/08  2823
176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여는 여성모임 발족 이경옥 2010/03/02  3121
175    반인권적 낙태고발조치 중단하고 여성의 안전과 ... 경남여성회 2010/02/25  2955
174    모금전문가 교육 김최수금 2010/02/21  3411
173    영화 "아바타" 주제곡 김최수금 2010/02/18  3308
172    한국예술종합학교 2010 찾아가는 문화행사 희망... 김최수금 2010/02/12  3100
171    퇴근쏭 김최수금 2010/02/09  3022
170    여성부의 ‘퍼플잡’, 무늬만 보라? 경남여성회 2010/02/05  3066
169    여성의 안전을 위협하는 반인권적 낙태고발조치를... 경남여성회 2010/02/05  2896
168    유천동 성매매여성 사망사건 관련 성명서 "더 이... 경남여성회 2010/02/05  2979
167    퍼플잡, 여성을 위한 일일까? 경남여성회 2010/02/02  3018
166    한국여성단체연합 제24차 정기총회 개최 이경옥 2010/01/13  3107
165    이행강제 없는 선출직 여성할댱은 공염불... 경남여성회 2010/01/04  2955
164    단어지우기퀴즈 정답: 품앗이!! 석은주 2009/11/22  2948
163    이 책 어때요?<언니들,집을 나가다> 경남여성회 2009/11/17  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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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최재천과 소통하기(군대 안가면 3년 더 공부한다... 경남여성회 2009/11/16  3301
160    캐나다 국회, 중국 인권 팔 걷어 진선인 2009/11/09  2903
159    자꾸짜구 로그인해야 되나요~~ [1] 김최수금 2009/11/07  3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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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치유여행] 박미라의 제주, 휴休 명상 도보여행 안야리 2009/09/22  3144
153    여성인권상담소>> 성매매특별법 시행5... 김최수금 2009/09/16  3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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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힘내라 맑은 물 김숙임 2008/11/03  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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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행복한 나눔이 있는 봉림마을문화제 경남여성회 2008/10/13  3961
80    진해기적의 도서관에서 이효재샘을 만나고 김경영 2008/10/11  3503
79    남산/내동 사회교육센터 워크숍을 마치고~ 김숙임 2008/10/09  3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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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여성 정치지도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민일보기... 경남여성회 2008/09/25  3147
76    민주•민생•평화의 공동체를 ... 경남여성회 2008/09/25  2870
75    생명평화교실 김유철 2008/09/20  3211
74    <가야여황 허황옥>공연에 초대합니다! 경남여성회 2008/09/18  3492
73    "쥐코" 후편 김숙임 2008/09/11  3294
72    멀지않은 추석을 즈음하여~~ 김숙임 2008/09/01  3170
71    남산>> 참! 괜찮은 비도서자료 입니... 박미언 2008/08/29  3395
70    비정규직 이야기 박미언 2008/08/29  3095
69    3회 명곡동 행복마을문화제 경남여성회 2008/08/28  4032
68    8/30지역블로거를 위한 토론회(도민일보주최) 김경영 2008/08/19  3180
67    남산>> 정기운영위 회의록 박미언 2008/08/12  3338
66    내동>>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시리즈 ... 김숙임 2008/08/11  3777
65    가을노래 꾸러미 [1] 김숙임 2008/08/09  3114
64    세계사 특강(중등반)개강 김승자 2008/08/04  3279
63    고승하선생님과 함께하는 내동다문화여성중창단 ... 김숙임 2008/07/28  3523
62    인권상담소 오시는 길 조영숙 2008/07/25  3511
61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 환경 조성과 경제활동 ... 경남여성회 2008/07/25  3467
60    성문화캠프 권양희 2008/07/18  3262
59    성의식 조사 자원활동가 교육 합니다~ 지태영 2008/07/18  3329
58    경남지역 촛불문화제 일정 (7/17~20) 경남여성회 2008/07/16  3521
57    웹진 <여성과 인권> 2호 발행, 독... 여성인권중앙지원센터 2008/07/15  3167
56    내동2008 야~여름이다! 풍덩 프로그램! 김숙임 2008/07/14  3258
55    내동>>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시리즈 ... 김숙임 2008/07/14  3353
54    여성이 만드는 평화통일강사단 경남여성회 2008/07/11  3311
53    연극 일요일 손님-나비예술극장(창원중앙동) 김동원 2008/07/09  3613
52    경남지역 7월 둘째주(7/7~13) 촛불문화제 ... 경남여성회 2008/07/07  3651
51    7월 첫주 촛불문화제 일정 경남여성회 2008/07/03  3652
50    국민의 촛불은 이미 승리하였습니다 경남여성회 2008/07/03  3105
49    마을신문 잘 만들기 내동 '아자~' 특강 1탄 김숙임 2008/06/27  3393
48    캠프 답사 김승자 2008/06/26  3333
47    26일 여성단체 대표 등 9명 낮부터 연행 김숙임 2008/06/26  3342
46    여성, 아동관련 도서 추천 해주이소! 박미언 2008/06/23  3532
45    6/21 촛불집회 동요 부르기 김숙임 2008/06/23  3224
44    2MB시대, 여성으로 살아가기란 어떤 것?! 경남여성회 2008/06/22  3333
43    UCC> '쥐코 ' 꼭 함 보셔요. [2] 경남여성회 2008/06/19  3319
42    여성인권상담소 성매매 예방 자원활동가 교육 합... 지태영 2008/06/18  3514
41    남산 여름방학캠프<남해역사탐방> [1] 김승자 2008/06/18  3388
40    경남겨레하나 6월 금강산 기행 안내 경남겨레하나 2008/06/17  3591
39    한살림부모교육강좌 김종혜 2008/06/17  3673
38    여성연합 이번주 광우병반대투쟁 동향과 계획 경남여성회 2008/06/17  3022
37    추가협상은 추가 '대국민 사기극'에 불과 경남여성회 2008/06/16  3316
36    내동>>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특강 시리즈1탄 김숙임 2008/06/04  3330
35    '여성의 힘! 행복한 미래를 만든다' 여성아카데... 마산창원여성노동자회 2008/06/02  3422
34     경찰청장은 책임을 지고 즉각 물러나라 !! 경남여성회 2008/06/02  3197
33    5/29 촛불집회에 나왔던 노래 - 마이웨이 [1] 김숙임 2008/05/30  3216
32    제1회 희망!! 마라톤 박태봉 2008/05/28  2957
31    창원오광대 - 창원탄생 600주년 기념공연 안내 손동현 2008/05/24  3374
30    이명박 정부 보육정책, 과연 수요자 중심인가 경남여성회 2008/05/21  3073
29    5월 넷째 주 경남지역 쇠고기 협상무효 촛불 문... 경남여성회 2008/05/21  3721
28    아동성폭력예방교육 특별강좌 안내 정차선 2008/05/06  3707
27    식코(sikco)무료상영회 최강희 2008/04/30  3977
26    단비같은소식'비영리프로젝트'선정 최강희 2008/04/30  3306
25    경상남도 '우리아이 지키기' 캠페인 박영희 2008/04/29  3338
24    '구성애의 아우성' 폭력근절 대중강좌 최강희 2008/04/28  3964
23    시청자미디어센터(부산) 노동조합 창립발대식 빛과은막 2008/04/25  3346
22    삼성 특검 수사 결과 평가 경남여성회 2008/04/23  3533
21    일요일이 다 가는 소리 [1] 김숙임 2008/04/22  3388
20    [한국성폭력상담소]2008년 성폭력상담활동가를... 한국성폭력상담소 2008/04/21  3525
19    단원모집 - 난리굿패 어처구니 [1] 손동현 2008/03/23  3698
18    독립 게임 이야기 [1] 박미언 2008/03/14  3933
17    동물병원 관리업무 보실 분 구합니다 [1] 김경민 2008/03/12  4136
16    <2008년 가정폭력전문상담원 양성 교육생 ... 경남여성회 2008/03/07  3958
15    제20회 올해의 여성운동상 수요시위 선정 경남여성회 2008/03/03  3590
14    3.8 여성축제에 즈음하여~~ [1] 김숙임 2008/02/28  3582
13    양성평등 리포트를 아시나요? 김숙임 2008/02/27  3503
12    여성가족부 통폐합, 남성 역시 반대한다 경남여성회 2008/02/15  3860
11    무자년! 여성회 홧띵!! [1] 김숙임 2008/02/08  3991
10    설명절 잘 보내고 오세요(김경영) 김경영 2008/02/05  3984
9    숙임샘에게 상~~을 [7] 김승자 2008/02/05  3529
8     함께하면 좋겠네요 참조하세요>남해안 선상... 경남여성회 2008/02/05  4214
7      [re] 내동 리모델링을 자축하며... [1] 김승자 2008/02/02  3557
6    내동 리모델링을 자축하며... [1] 김숙임 2008/02/02  3595
5    성폭력상담원 교육안내입니다. 박영희 2008/01/14  3432
4    육아 스트레스를 ‘품앗이’로 날리다!! - “동대... 경남여성회 2008/01/04  3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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